한반도 평화정착기류와 관련한'2018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이하 대전 원탁회의)'가 26일 열린다.

2018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며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부의장 이미현)와 대전평화통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는 '평화와 통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대전 원탁회의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대전 시민사회의 관심을 공론의 장을 통해 결집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평화를 품다, 마음을 잇다, 통일을 열다’캐치프레이즈 아래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당선인를 비롯 참가 단체에서 추천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대전평화통일포럼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해결방안,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천과제를 소주제로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공론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확산하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대구, 광주에 이어서 대전에서도 열리게 된 것이다.

2018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에는 61개 시민사회단체와 3개 대학교에서 관련 학과 교수등이 참여한다.

<시민사회단체: 61개 단체>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대전본부, ▲공동주택입주자협의회, ▲공정사회대전시민연대, ▲글로벌인성교육총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전광역시지부, ▲대전효·인성교육원, ▲대전·충남재향군인회, ▲대전YMCA, ▲대전YWCA,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전광역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전광역시주부모니터봉사단, ▲대전국제펜, ▲대전문화정책포럼, ▲대전민중의힘 통일위원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사랑여성모임, ▲대전산내사건희생자유족회, ▲대전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대전서부모범운전자회, ▲대전·세종강원도민회 눈빛사랑봉사회, ▲대전·세종충남3사관학교총동문회,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대전시효지도사협회,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통일교육센터, ▲대전하나센터, ▲대한어머니회대전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대전·세종협의회, ▲도담도담, ▲독립유공자회대전지회, ▲동사모, ▲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 ▲민족통일대전광역시협의회, ▲민주노점상전국연합충청지역노점상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법사랑위원대전지역유성지구자녀안심협의회, ▲새마을지도자대전서구협의회, ▲아이코리아대전시지부, ▲영글, ▲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원불교대전충남교구여성회,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청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대전본부, ▲통일의병대전충청본부,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 ▲한국여성유권자대전연맹, ▲한국자유총연맹대전시지부, ▲한국칭찬운동연구협회, ▲호서문학회, ▲희망21C포럼

<대학교: 3개 대학> ▲충남대학교▲건양대학교, ▲목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