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창립돼 그 동안 학회장 제도로 운영하다 올해부터 이사장 제도로 변경됐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부터 충남대병원에 근무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두통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장, 교육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충남대학교 재정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외적으로는 대한두통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김 교수는 뇌전증, 두통 분야를 전문분야로, 국내 신경학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전증환우의 사회적 불이익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다기관공동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대한뇌전증학회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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