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큰 꽃이라 뽐내지 않고
작은꽃이라 기죽지 않는다

인적이 많은 곳에 피든
외딴 구석에 피든
꽃들은 그 모양이 한결같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꽃이든
이름 없는 들꽃이든
꽃들은 그냥 자기답게 핀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묵묵히 제 생명의 길을 가는
꽃들은 모두 의젓하다

사람들도 한세월
그렇게 살다가 가면
그만인 것을...

(글/정연복의 꽃들에게 배우다.그림/미전 박정민작품/희망이야기)

서양 화가 박정민 화백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미전갤러리 대표다. 박 화백은 개인전 6회를 비롯해 부스 개인전 5회, 단체전 및 초대전, 교류전 126회 등 다수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공모전 특선 및 입선 36회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사)환경미술협회 여성분과 이사와 (사)한국예술문화진흥회 양화분과 이사, 한-중 교류회 양화분과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충청헤럴드]
서양 화가 박정민 화백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미전갤러리 대표다. 박 화백은 개인전 6회를 비롯해 부스 개인전 5회, 단체전 및 초대전, 교류전 126회 등 다수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공모전 특선 및 입선 36회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사)환경미술협회 여성분과 이사와 (사)한국예술문화진흥회 양화분과 이사, 한-중 교류회 양화분과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충청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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