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아동센터에 가스안전교육 및 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아동 성장 도모

왼쪽부터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에게 행복에너지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왼쪽부터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에게 행복에너지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CNCITY에너지(대표이사 황인규)는 지난 27일 중구에 위치한 CNCITY에너지 대강당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행복에너지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에너지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난방 등 에너지 자원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안전한 가스에너지 사용을 위해 연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복에너지기금은 CNCITY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가스설비 안전점검과 노후된 설비를 교체하고 가스타이머콕(가스안전잠금장치), 가스 빨래 건조기, 가스 밥솥도 함께 지원한다. 또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한 가스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가스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더 낙후된 1개소 지역아동센터에는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여러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은 매우 안전해야 한다”며 “가스설비 지원과 안전교육을 통해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200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11년째 매년 지속적으로 대전지역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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