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 방문…이명수 복지위원장, 안상수 예결위원장 등 

1일 국회에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왼쪽)을 만나고 있는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오른쪽).

1일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기획재정부의 내년 정부예산안 확정 시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남궁 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고,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실과 안상수 예결위원장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15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26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7500억 원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사전 타당성 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 ▲부여 임천∼논산 강경 국지도(68호) 5억 원 ▲공주 우성∼이인 국지도(96호) 5억 원 ▲공주 신풍∼유구 국도(39호) 확포장 국도 계획 반영 ▲청양 정산 학암∼서정 국도(39호) 확포장 국도계획 반영 등도 힘 써 달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국회 제출 전까지 정부안에 도 현안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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