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22일 새로운 국정패러다임인 ‘열린 혁신’에 대한 공단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혁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7년 열린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 직원이 참여한 열린 혁신 추진 과제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고, 부서별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하는 등 세부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우리를 변화시키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열린 혁신 특강을 실시하여 혁신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열린 혁신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민 참여 사업을 발굴하고, 전사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 열린 혁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괄 부서를 운영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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