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22일 오후 2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2017년 아동·청소년 연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 지역 초·중·고 상담 교사 및 유관 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들의 정신 건강 관리(부제 : 감정 노동자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를 주제로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들의 스트레스와 소진(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최경숙 교수,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강북상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대전광역 및 대전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들의 정신 건강 문제 예방과 관리를 도모하고,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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