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인요양시설서 물리치료, 미술치료 등 활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정진규 가정의학과장을 비롯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물리치료사, 미술치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정진규 가정의학과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물리치료사, 미술치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정진규 가정의학과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물리치료사, 미술치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기요양기관 중 30인 미만 소규모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경우, 물리치료사가 배치되지 않아 촉탁의 진단을 받아도 이동이 불편해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본부는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소규모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와 미술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경남 장기요양부장은 “이번 물리치료봉사협의회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물리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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