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위원장으로 2020년 6월까지 역임

                                               민태권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시의회는 5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태권(유성구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민태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나아가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며 "이를 위반한 의원의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윤리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의원 모두가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임기동안 윤리심사 및 징계사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20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의원의 윤리심사를 포함해 징계·자격 등에 관한 사항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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