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초청 국악음악회 선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최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호호락락(好好樂樂) 건강음악회'를 성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최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호호락락(好好樂樂) 건강음악회'를 성료했다.[사진= 건보공단 대전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최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호호락락(好好樂樂) 건강음악회'를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건강보험 41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을 맞이하고 세종사옥 이전을 기념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평생건강 지킴이로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초청 국악음악회가 열렸다.

황인근 지휘자가 이끄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뜬쇠예술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뮤지컬 버스킹팀 뮤럽, 팝페라 가수 한아름, 유재언 및 이미진의 대금 연주, 명창 이신예의 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선한 초가을밤 세종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하고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가 되도록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