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민선7기에 신설되는 자치분권특별보좌관에 김미중(47·남)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 간사를, 성평등기획특별보좌관에 오현숙(55·여) 전 한국YWCA연합회 지역협력관을 임용한다.
대전시는 민선7기에 신설되는 자치분권특별보좌관에 김미중(47·남)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 간사를, 성평등기획특별보좌관에 오현숙(55·여) 전 한국YWCA연합회 지역협력관을 임용한다.

대전시는 민선7기에 신설되는 자치분권특별보좌관에 김미중(47)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 간사를, 성평등기획특별보좌관에 오현숙(55·여) 전 한국YWCA연합회 지역협력관을 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미중 자치분권특보는 민선6기 초대 서울사무소장과, 시장 비서실장을 거쳐 경제협력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소문난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8월 24일 출범한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정부, 시, 자치구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민선7기 동안 대전시를 자치분권 선도모델로 만들 적임자로 평가된다.

오현숙 성평등기획특보는 대전여성환경포럼 상임대표, 한국YWCA연합회 지역협력관을 역임했고, 여러 대학에서 여성복지론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오 특보 또한 민선7기 임기 동안 대전을‘여성친화허브도시’로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번에 임용된 두 특보의 신분은 별정직공무원으로 현 시장과 임기를 같이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21일 오전 김미중 자치분권특보와 오현숙 성평등기획특보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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