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취임식…"기업성장 동반자 , 4차산업혁명특별시 디딤돌"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중소벤쳐기업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아 8일 대전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최수만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최 원장은 정보통신부 국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IT미디어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 원장은 원장추천위원회에서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혁신경영, 협력·소통·포용을 통한 인화경영, 지역기업과 정부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가치경영에 역점을 두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최 원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정보통신부 국장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책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며, 향후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쳐기업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2년 연임도 가능하다.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news26@cchera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