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본사 신사옥 방문 "충청헤럴드사와 동구의 시너지 기대"

13일 동구 인쇄거리에 위치한 충청헤럴드사 신사옥을 찾아 이야기하고 있는 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의 모습.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이 13일 “충청헤럴드와 함께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자”고 밝혔다.

이날 오전 대전시 동구 중동에 위치한 <충청헤럴드> 신사옥을 방문한 황 청장은 “충청헤럴드가 동구로 이전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구청과 충청헤럴드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면서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신수용 <충청헤럴드> 대표는 “충청헤럴드는 충청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휴머니즘의 언론’으로서, 동구를 비롯한 충청지역의 공익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동구가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할 아이디어와 구상 등을 자사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공유하는 등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중구 오류동 소재 사무실에서 출범한 <충청헤럴드>는 1년 뒤인 지난달 22일 동구 중동 소재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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