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복지관협의회(회장 유미)는 지난 15일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합교육과 재충전을 위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교육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대덕구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정승열 팀장의 강의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주제로 총 50명의 종사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계족산 걷기 행사로 단합대회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박예리 사회복지사는 "대덕구 내의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는 다른 기관의 동료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미 관장은 “대덕구복지관협의회에는 대덕구 내의 종합사회복지관 4곳(대전종합사회복지관·대덕종합사회복지관·법동종합사회복지관·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이 함께 모여 매년 '사례발표회'와 '연합교육', '단합대회', '실습지도'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헤럴드=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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