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6일 연탄 배달 봉사나서...성금 555만원 기부
한국조폐공사는 26일 대전 중구 목동에서 대전연탄은행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폐공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연탄 성금'을 대전연탄은행에 전달하고, 조용만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연탄 21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본사를 포함한 화폐본부‧제지본부‧ID본부‧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각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경산, 부여 등지에서 총 555만원 상당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김장김치 담그기'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해나가고 있다.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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