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업무 활성화 및 지역보건 향상 기여

건양대병원 전병준씨
건양대병원 전병준씨

건양대병원 전병준씨(34)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 의료체계의 질 향상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2011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며, 수준 높은 응급 의료체계 구축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2016년부터 권역 내 재난의료지원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의료기관 질 향상 및 평가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응급의료기관평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 씨는 "앞으로도 권역 응급 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보건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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