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심포지엄 포스터
합동심포지엄 포스터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손민균, 재활의학과 교수)은 7일 오후 2시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대한공공의학회 충청지회 공동 주관으로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권역을 아우르는 협력적 공공 보건의료 전달체계 시스템 구축 요구에 부응하고자 권역 내에 있는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공공병원, 보건소를 연계하는 건강안전망 네트워크 구축하고 더 나아가 시·도 지자체, 사회 복지단체까지 참여하는 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 거버넌스 구축 기반을 마련해 대전·세종· 충남 공공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2019년 공공의료협력센터 운영방안(국립중앙의료원 임준 공공의료센터장) ▲심뇌혈관질환관리 권역에서 지역으로(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제 센터장)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준비 방향(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신승 과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주제 발표자와 함께 양봉석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장, 신현정 대전시 유성구 보건소장, 안순기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소영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공공보건의료종합대책에 대한 견해와 지역사회에서 준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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