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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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중구 지역위원장에 남충희 전 대전시장 후보가 임명됐다. 또 서구갑은 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서구을은 윤석대 학교법인 대전예술고 이사장이 확정됐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사무총장은 10일 이들을 포함해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36곳 지역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 달 21일 ▲대전 동구 한현택 전 동구청장 ▲유성갑(전문가형) 심소명 전 유성구 자치행정국장 ▲유성을 신용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바른미래당은 3차 지역위원장을 공모해 나머지 1곳인 대덕구 지역위원장도 추후에 확정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이번 발표로 대전에 총 6곳의 지역위원장이 확정됨으로써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앞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시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바른미래당을 재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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