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3대 위기 극복에 도정역량 집중”, 유…“11대 의회 개원, 희망 보여준 해”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2018년의 달력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이 도민들에게 송년인사를 전해왔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무술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충남도정은 여러 위기를 딛고 민선7기의 새로운 희망을 열었습니다. 

도정비전과 5대 목표, 20대 전략과제를 선정했고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라는 3대 위기 극복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가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 지방정부의 모범이 되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도정이 큰 탈 없이 첫발을 내딛고 2018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덕분이었습니다. 

우리 도는 올 한 해 동안 다져온 여러 계획과 성과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19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올 한 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을 안고 맞이했던 2018년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우리 도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해는 국가적으로 남과 북이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여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였으며, 우리 도에서는 제11대 충청남도의회가 개원하여 희망과 꿈이 싹트는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생업에 최선을 다하시는 가운데, 서로를 따뜻하게 돕는 사연들이 도내 곳곳에서 꽃을 피웠으며,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항상 도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모범적인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42명 도의원 모두가 한결같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한 해였습니다.

새 해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우리 도의회와 함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살펴보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시간들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 2018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남도의회 의장  유 병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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