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곳도...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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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5일과 6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의 주말 낮 최고기온은 1~4도에 머물며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최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대전, 세종과 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등 충남 내륙 9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5일인 토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전날부터 유입된 국외 먼지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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