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대전청춘대학 개강식과 치매예방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대전청춘대학 개강식과 치매예방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대전청춘대학 개강식과 치매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은 청춘대학 9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2019년 청춘대학 운영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건강을 지키며 활기찬 한해를 보내고자 대덕구 치매안심센터 이미옥 간호사의 치매예방특강도 있었다. 이번 특강은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법과 체조를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은 더욱 활기찬 마음가짐을 가지고 청춘대학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번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여한 김애남(가명,70) 어르신은 "개강식에 참여하니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 것이 실감이 난다”며 “오늘 배운 치매예방 운동법을 해보면서 건강을 지키고 청춘대학에 오랫동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2019년 기해년, 배움의 열정으로 청춘대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늘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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