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에 해외마케팅 경비 지원…내달 3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시는 8월 1일부터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제공 착한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br>
세종시는 8월 1일부터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제공 착한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br>

세종시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지역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펼친다.

세종시는 '2019년 글로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2018년도 매출액 기준 100억~10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벤처기업·이노비즈기업·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억~1000억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마케팅 수행에 필요한 4년간의 경비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특허, 인증, 마케팅 등 지역자율지원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기업당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시 사업공고를 참고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대전충남중기청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중소기업벤처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또는 중기부(www.mss.go.kr),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 있는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