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좌회던 과정서 급돌진"
아파트 1층 입구로 차량이 돌진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추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오후 7시 10분께 대전시 중구 태평동 한 아파트 1층 입구로 차량이 돌진해 운전자를 포함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계단을 타고 아파트 입구 근처까지 올라선 뒤 멈춰 섰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 들이받은 아파트 입구 유리는 산산이 조각났다.
차량이 좌회전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입구로 돌진했다는 현장 목격담이 나온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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