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당 최대 1.5억 원,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9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 1차 접수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개발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1억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민간부담금의 50% 이상 현금 부담)을 부담하면 된다.

올해 1차 과제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및 여성참여·소셜벤처기업 등의 기술개발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디딤돌 창업과제의 지원예산은 758억원으로 이번 1차 300억원, 250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디딤돌 창업과제는 연간 4회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1차 2월, 2차 3월, 3차 6월, 4차 8월)이며, 전국적으로 약 1307개 과제(신규과제 856여개, 계속과제 451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범수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성장잠재력을 갖춘 대전·충남·세종지역 창업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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