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제 시범구축사업에 특별교부금 10억 투입 

대전교육청이 전 직종 무기계약직으로 돌봄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원 31명, 조리원 110명, 임상심리사, 수련지도원, 취업지원실무원 각각 1명으로 총 6개 직종 213명을 선발한다.
대전시교육청이 2018년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시교육청은 5년 연속으로 같은 등급을 기록하게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18년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이 등급을 받은 대전교육청은 이번 성과로 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보안관제 종합시스템구축 시범교육청에 선정된 시교육청은 주어진 교부금으로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 할 방침이다. 

정보보호 수준진단은 매년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을 진단, 관리적⋅기술적⋅물리적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은 신기술 및 신규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공격에도 대응이 가능한 최신의 보안관제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다. 2019년 하반기에 구축돼 국가정보원,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와 연계한 최신의 통합보안관제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최신의 보안탐지규칙 등 관제정책을 반영하여 각종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인 대응 등 정보보호 방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교직원의 정보보호 인식개선에도 노력해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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