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담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대전·세종·충남 각지에서 2개월 간 총 35회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시책 설명회는 대전충남중기청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예탁결제원 등 지역 내 유관 지원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 수요자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책설명회 기간 중 3800여 명의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관계자가 설명회장을 찾았으며 창업, 기술개발, 자금, 수출 등 분야별로 맞춤형 상담 250건도 진행했다.      

또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중소기업일반, 창업·재도전기업, 소상공인·전통시장, 유관기관 등 분야별로 분류한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책자를 배포해 설명회 이후에도 지원사업 신청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범수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정부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올 한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모두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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