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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도전한 대전 정치인들, '엇갈린 결과'
조합장선거 도전한 대전 정치인들, '엇갈린 결과'
  • [충청헤럴드=박성원 기자]
  • 승인 2019.03.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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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호 전 대전 동구청장 동대전농업조합장 당선...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 회덕농협조합장 도전 ‘낙마’
동대전농업협동조합장에 당선된 임영호 전 대전 동구청장.
동대전농업협동조합장에 당선된 임영호 전 대전 동구청장.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조합장 선거에 도전한 대전 지역 전직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동대전농업협동조합장에 도전한 임영호 전 대전 동구청장은 55.07%(선거인수 1469명 중 711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 당선자는 관선·민선(2기·3기) 동구청장과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반면,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은 지난 6.13지방선거 후 4개월여 만에 정치를 접고 회덕농협조합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현 김영국 조합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박 전 청장의 투표율은 42.27%(선거인수 1399명 중 536표)로 현 김영국 조합장 48.50%(615표)과 불과 79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5명의 후보가 나서며 최다 경쟁률을 기록한 서대전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송용범 전 서대전농협 감사(24.59%)가 현 조합장을 꺾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 지역 최다선은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66)으로, 일찌감치 단독 출마해 9선의 기쁨을 안았다.

대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당선자는 재선에 성공한 이병열 탄동농업협동조합장으로 89.49%의 득표율을 얻었다.

한편, 총 16곳의 조합장을 뽑는 대전 지역에서는 총 44명의 후보자가 몰리며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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