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전 직종 무기계약직으로 돌봄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원 31명, 조리원 110명, 임상심리사, 수련지도원, 취업지원실무원 각각 1명으로 총 6개 직종 213명을 선발한다.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개학기를 맞아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숙지 여부 및 안전교육이수 여부를 3월 말까지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통학버스 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점검자가 학원으로 방문, 버스 신고 및 운영자·운전자의 교육 이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미흡한 사항에 대해 지도하고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운전자·동승자 매뉴얼을 전달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또 학원은 통학버스에 어린이 하차여부 확인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시교육청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설치와 작동 의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청 윤은경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학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에 대해 하차 확인장치를 설치하고 안전운행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할 방침"이라며 "홍보활동과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함으써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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