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도 1차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11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위한 해외마케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해외인증 보유, 신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해외전담인력 확보 등 수출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했으며,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당 최대 3000~8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44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향후 1년간 바이어발굴, 해외온라인 쇼핑몰·상품페이지 제작 등을 통해 해외거래선 확보와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수출바우처 사업이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확보와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확대 및 역량강화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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