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서구는 7일 정림동 일원에서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돌봄·주차시설과 가족센터가 들어서 주민 문화·편의 공간과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해 옛 롯데마트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 창업, 돌봄, 가족 소통 공간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