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리특위, 민경배 위원장 선임

2025-11-19     박 해 기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민경배 의원(국민의힘·중구3)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위원장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운영으로 책임 있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윤리 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징계 요구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제9대 후반기 제2기 위원은 총 9명(민경배, 방진영, 송인석, 정명국, 이병철, 박종선, 이금선, 김민숙, 황경아)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