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동구청 신청사 시대가 열린 지 무려 12년 만에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도 환승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동구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기점지인 비래동을 출발해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되던 66번 노선이 29일부터 비래동을 시작으로 가양네거리, 성남네거리, 복합터미널, 판암동성당, 동구청을 거쳐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하도록 조정된 것이다.66번 노선의 배차간격도 중형버스 1대에 73분이던 것을 중형버스 4대를 투입해 34분으로 대폭 축소돼 북부권 주민들의 큰 호응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가 오늘(6일) 오전 10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3건, 동의안 34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7건, 요구안 1건 등 총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과, ▲민경배 ▲조원휘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을 제시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는 오늘(7일)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이병철 의원 시정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용문초등학교 신설이 꼭 필요하다"면서 대전시교육청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황경아 의원은 안전 취약계층과 중도 장애인을 위한 대전시의 방안이 무엇인지를 질의했고, 박주화 의원은 지지부진한 대전천 정비 대책과 여성가족원의 조직진단 문제, 공공도서관 확충 대책을 질의했다.또, 이효성 의원은 "노후된 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 추진 상황과 교육청의 체계적인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늘(1일) 개회, 오는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올해 첫 의사활동으로 다음달 1~10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1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7건 등 80여건의 안건 처리와 시정질문을 통해 현안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대전시와 시교육청의 올해 업무보고도 받는다.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통합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상정될 계획이다.시의회의 올해 연간 회기는 정례회 2회 63일, 임시회 4회 55일 등 총 6회에 걸쳐 11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이상래 의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7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6일까지 총 78개 안건 처리 등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2차 본회의와 22일 3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예산안도 철저히 살필 방침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형복합건축물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2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 10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7~8일에는 시정·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선(유성1,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입법 촉구 건의안’과 정명국(동구3,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공공기관 임원 임기 관련 지방공기업법 등의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8건을 포함해 조례안 42건, 동의안 10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선 김인식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우승호 의원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용산초 학교용지와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 자리에서 "한심하다"는 막말을 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대전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용산초 학교용지 해결 방안인 모듈러 교실 설치에 반대하는 학부모 대표 6명을 만났다.학부모들은 비공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아이들의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모듈러 교실 설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설동호 교육감이 "한심하다. 한심해"라는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대전교육청은 "해당 자리에서 교육감님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대전 도안2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각종 의혹과 석연치 않은 행정 난맥상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이 허태정 대전시장을 향해 작심하고 비판을 해 주목된다.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면서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인물 간의 설전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정기현 대전시의원은 19일 열린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허태정 시장을 향해 "도안 2-1지구 지구내에 학교 용지를 확보해달라고 대전교육청이 공문을 2번이나 보냈고, 사업 승인 전에라도 용지를 확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형 소상공인지원 특별대책에서 제외된 여행업과 숙박업, 전시·이벤트업, 실내스포츠업 등에 대해서도 적절한 손실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광복(더불어민주당, 서구2) 대전시의원은 19일 대전 시정질문에서 "최근 대전시가 소상공인 일상회복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나서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영업시간 제한을 직접적으로 받아 손실이 발생한 업종에 한정되다 보니, 정작 숙박업과 여행업계 등은 손실보상에서 제외 돼 적절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대전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숙박업은 객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 오월드 관리 운영을 "대전의 관광산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방공기업 소속 기관의 재배치가 필요하다."대전시의회 우승호(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18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조직 재배치를 주장하면서 오월드 관리 운영을 마케팅공사로 이관할 것 등을 제안했다.우 의원은 "대전오월드 디지털랜드 조성을 2022년 개장 목표로 업체 선정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테마공원 조성은 과학도시 대전의 관광사업에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 기성·평촌 지역을 '친환경산업단지'로 조성해 서남부권의 새로운 성장거점 지역으로 성장·발전시키는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시의회 김인식(더불어민주당, 서구 3) 의원은 18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기성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그 동안 소외 돼 왔던 지역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김 의원 "지난 5월부터 착공이 시작된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의 평촌일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의 원도심 재배치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10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원도심 지역에 공공기관 재배치를 통해 인구유입과 유동 인구를 증가 시켜 원도심 생활 여건 개선, 인근 상권의 회복에 나서야 한다" 강조했다.그러면서 "혁신도시와 원도심 지역에 진행 중인 여러 사업의 성공과 더불어 원도심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기능 회복을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그는 특히 "1993년 교육청, 1998년 법원·검찰청, 1999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차종 선택과 전력공급 방식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당초 대전시에서는 무가선 시스템인 배터리방식으로 트램 차종을 선정했다가 배터리 용량의 한계 발생으로 유가선과 무가선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트램 노선의 전 구간 중 1/3을 유가선 설치로 계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전시의 입장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대전시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가 공유전동킥보드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미온적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회가 시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민태권 의원(유성1, 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무분별 불법주차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 부실을 지적했다.민 의원은 "지난 7월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대전시가 공유킥보드 업체와 협력으로 대여, 반납을 일정구역에 할 수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8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9건을 포함해, 조례안 35건, 동의안 33건, 의견청취 2건, 건의·결의안 4건, 요구안 1건, 보고 11건 등 모두 8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실시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희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분원 설치 반대 건의안’, 이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누리과정 무상교육·무상보육 현실화 촉구 건의안’, 우승호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과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모’에서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종원 위원장은‘대전중부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에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권 의장은 29일 제8대 의회 3년 의정성과 결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1월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자치구 의회를 포함한 인사권 독립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와 제반 사항 준비를 위해 인사권 독립이 완료될 때가지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실천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