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충남 천안시가 도내 기초단체 가운데 원문정보 공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청양의 3분의 1, 전국 기초단체 평균에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에 그쳐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8일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에게 공개한 원문정보공개율 자료에 따르면, 원문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투명한 행정 실현을 취지(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의2)로 시행되고 있다.충남도의 경우 ▲2016년 90.0%
대전시의 최근 미온적인 정보 공개 실태가 도마에 올라 이를 질타하는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시의 저조한 원문 정보공개율을 지적했다.시의 공개율이 2015년부터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3년간 단 한 번도 전국 평균을 넘기지 못 하고 있는 것.원문정보공개란 국민의 알권리 보장에 근거해 시민이 감시·견제하도록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시행 중인 제도다. 지난 2017년 대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