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마련한다.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독서, 영화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쉼과 채움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 달 23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해당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해에는 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사회 다방면에서 살맛 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지난 해 우리는 3년 넘게 우리의 일상을 잔뜩 움츠리게 만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았습니다.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17만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사회라는 공동체를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4명(김○○ 학생 외 3명)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사업은 친구 관계의 어려움, 오랜 투병 생활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해 학교 복귀가 사실상 어려운 학생들이 대상이다.시교육청은, 인성과 교과, 진로 교육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도록,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54명이 참여해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지난해는 2명이 중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가 ‘세상소통카드’ 대상을 확대하는 등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에 나선다.도는 19일 도-시·군 공무원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세상소통카드 지원 대상 확대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세상소통카드는 은둔형 학교밖 청소년의 사회적 단절과 정서적 소외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이 카드는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만 9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전시꿈드림센터)는 9일 검정고시 고사장(삼천초, 둔원중, 탄방중)을 찾아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대전시꿈드림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한 50여 명의 청소년들도 이번 시험에 응시했으며,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제작·배포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성심당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300여 개의 간식용 빵을 후원했다.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응시생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하다”고 말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대전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비리에 대해 유성구가 봐주기 감사 등으로 정상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0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금이 들어가는 센터의 운영 문제를 지적했더니 유성구가 봐주기 감사로 핵심 문제를 덮고, 사실로 드러난 비리를 애써 간과하고 있다"며 "센터의 예산을 삭감했더니 일부 언론까지 나서서 '위탁사업 빼앗기'라는 프레임을 걸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종호 의원은 "무작정 예산을 삭감한 것이
[충청헤럴드 우혜인 기자] 대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의 친인척 채용 논란에 대해 유성구는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유성구의회가 부실감사라고 지적했다.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은주) 이희환 의원(라선거구, 국민의힘)은 24일 유성구 감사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직원은 겸직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위탁기관의 대표를 하고 있다"며 "아내를 센터장에 동생을 팀원으로 채용해 언론으로부터 지적받은 사안에 대해 감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고 물었다.이에 감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2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신청기간이 지난 5~22일이었던 것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올해 9월 30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8~19세(2003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1인당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8~19세(2003.1.1.~2014.12.31.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청소년 및 보호자의 ‘온통대전(카드 충전)’ 또는 ‘무기명 선불카드(10만원이 충전된 1회용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자동 충전된다.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초등학교ㆍ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추진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ㆍ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통해서다.이 사업은 친구 관계의 어려움, 오랜 투병 생활 등으로 초ㆍ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탁ㆍ운영 중이며,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학습 지원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2명의 학생이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