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대전대 산학협력단·우송대 산학협력단·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우송대 산학협력단은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분야에,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한다. 복지부에서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심의를 거쳐 사업단을 선정하고 있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 439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3~24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실시한 ‘2023 세계 최고 병원-대한민국(World`s Best Hospitals 2023-South Korea)’ 평가에서 2년 연속 지역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 세계 247위에 이름을 올렸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공개했다. 평가 항목으로 ▲28개국 8만여 명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8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0일 0시 기준 동구 36명, 중구 42명, 서구 125명, 유성구 91명, 대덕구 2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2084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과적차량 예방홍보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국토관리청, 충남도,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단속기준(10t)보다 1t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으며, 축하중이 기준보다 5t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시는 이번 집중홍보기간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운송협회를 방문해 운송관계자들에게 화물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도록 적극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생산확대를 위한 ‘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시범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원도심(원동, 소제동, 정동, 중동, 삼성동,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에 위치한 연면적 396.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오월드가 개원 21년을 맞아 산뜻한 모습으로 입장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개선작업이 한창이다. 입장객을 맞기 위해 시설개선작업이 한창이다.지난 2002년 5월 개장한 오월드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첫봄을 맞이하는 관람객들에게 이용의 편의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일부 시설물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정문광장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도색작업을 진행하면서 매표소 등 노후된 시설물의 개선작업도 병행하고 있다.오월드는 정문주변 건축물의 도색작업은 4월까지 마쳐서 성수기 입장객들이 새롭고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모 과제는 총 5편(지정주제 2편, 자유주제 3편)이고, 접수기간은 31일 오후 5시까지이다. 지정주제는 보건의료분야 1편과 감염병관리분야 1편으로 나뉜다. 보건의료분야연구주제는 ‘건강검진 종합소견 제공 모델링 개발에 관한 연구’이며, 감염병관리분야 연구주제는 ‘환경 내 인수공통 감염 병원체 감염실태 조사 연구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이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3 환자중심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배장호 의료원장, 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의 특강과 환자중심병원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건양대병원은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실현해나가기로 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은 “행복한 사람이 진정한 미소를 지울 수 있듯이 교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지역 11개 교량의 난간이 1.4m로 높아진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자 등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버드내다리·복수교·용신교 등에 추가 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기존 교량의 난간 높이가 1.0∼1.2m로 자전거 이용자 등이 교량 밖으로 추락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시설물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개선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악취로 연례 행사처럼 이어졌던 집단 민원이 사라지게 됐다.대전 대덕구청은 9일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대전지역 기술 전문업체(한수나텍)가 개발한 제품을 관내 신탄진고 부근 100여미터 구간 도로에 ‘저탄소 아스팔트’를 시범 시공했다.전국 첫 시공 된 저탄소 아스팔트(PCMA)는, 벙커C유를 사용, 160℃~180℃ 가열하는 일반 아스콘에 비해 40~60℃ 낮은 저온으로 생산, 50% 이상의 이산화탄소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증명해 특허를 받았다. 더욱이 식물성 에센셜 오일과 활성탄에 의한 아스팔트 소취 효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9일 0시 기준 동구 36명, 중구 40명, 서구 102명, 유성구 108명, 대덕구 3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1766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식육가공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소비기한 허위 표시와 미표시 제품 판매·제조, 작업장 외 축산물 가공, 생산·작업기록 미작성 등을 적발했다.중구의 A업소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11일 연장해 표시하고 생산·작업기록을 1년 이상 작성하지 않았다.대덕구에 있는 B업소는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다른 일반음식점에서 축산물을 가공하고 미표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오는 14일 지역 혁신기관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출범한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연구단지 출연연, 카이스트 등 지역혁신기관의 연구개발 성과 공유 등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기술교류·신기술 융합 및 수요·공급 매칭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교류의 장이다.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오는 21일부터 D-유니콘라운지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정기 회의를 열고, 9월 이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3명을 보령 및 아산지역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와 B씨는 투표소 입구에서 투표하러 온 선거인들에게 특정 후보자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등 선거운동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선관위 직원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다.조합원 A씨는 2월 초 조합원 B의 자택을 방문해 후보자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현금 20만원과 후보자의 명함이 들어있는 봉투 2개를 조합원 B씨에게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충전사업자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받은 설치 보조금의 70%를 추가로 지원한다.보조금은 50kw(싱글) 기준 최대 1190만 원에서 200kw(듀얼) 기준 최대 297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50kw 충전기의 경우 약 3400만 원의 설치비 중 한국에너지공단에서 50%인 1700만 원을, 대전시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급한 보조금의 70%(전체설치비의 35%)인 1190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올해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8일 여성의 날 및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전개했다.조폐공사는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날의 유래와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란 의미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해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을 공유했다.또한 휴게시간을 활용해 1908년 3월 8일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뉴욕 루트커스 광장 여성 노동자들의 외침을 바탕으로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상영과 함께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는 지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대전의 야간경관 명소로 각광을 받았다. 올해는 관람객들이 음악분수를 빨리 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오는 1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음악분수는 가족, 연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공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한한다.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대전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8일 국가보훈처와 제63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의에 저항한 민주 의거로 4·19혁명의 기폭제로 평가받아 2018년 국가 기념행사로 지정됐다.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한덕수 국무총리, 이장우 시장, 시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여, 나의 몸에 푸르러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1960년 당시 시위행렬이 저지된 목척교 주변을 담은 여는 영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8일 0시 기준 동구 61명, 중구 47명, 서구 119명, 유성구 107명, 대덕구 2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1450명으로 늘었다.한편, 시는 이날 지역 거주 확진 환자 중 94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확진자는 70대로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