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말까지 봄나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 다소비 품목이다.검사결과 부적합 품목은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봄철 다소비 농산물 313개 품목을 검사해 방풍나물 등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사회·경제
박정하 기자
2023.03.08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