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은 최근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해왔다.이렇게 모인 약 1억 9000만원의 기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할 상황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로 지원, 치료와 건강회복에 집중하도록 도왔다.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정재욱·박동일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가노이드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연구팀은 살아있는 비 수술유래 폐암 오가노이드의 3차원 영상을 표지 없이 100nm 수준의 고해상도 영상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정량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했다.폐암 오가노이드는 환자의 암조직의 생리학적 상태를 3차원 조직 배양 형태로 구현할 수어 신약 개발이나 환자 맞춤형 항암제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18일 경축순환농업 실천 농업인 사기 진작과 가축분뇨 발효액비 시용 활성화를 위한 ‘경축순환농업 참여 농가 농산물 품평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9월 진행한 ‘경축순환농업 참여 농가 농산물 품평회’ 현장평가를 통해 오이, 고추 우수농가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작물별 수상은 고추 분야에서 안창규씨가 최우수상, 강무식씨가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오이 분야에서는 이원규씨가 최우수상, 고풍열씨가 우수상을 받았다.평가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강다현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2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강 교수는 면역항암제 투여를 받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해 면역항암제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반응 예측인자를 발굴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근 폐암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여전히 치료에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간담췌외과 김석환 교수가 지난 대한외과학회 및 대한외과의사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김석환 교수가 연구한 ‘인체 피부 조직을 이용한 생체 간이식 수술 시 중간 간정맥 재건의 초기임상결과’가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 피부 조직의 정맥혈관 재건 대체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정맥의 재건은 장기이식 수술뿐 아니라 암환자의 수술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뇌사자의 조직기증이 최근 5년간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소생의학 연구팀 소속 유연호, 박정수, 민진홍, 강창신 교수가 미국심장협회 주관의 소생연구심포지엄에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본 연구팀은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본 연구팀이 수상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한 심장학의 대가인 Dr. Paul Dudley W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김강균 교수가 최근 열린 ‘제21차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최우수 포스터상은 대한골다공증학회 학술대회에 제출된 연구 중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 교수는 ‘성인형 저인산증 환자에서 발생한 양측 대퇴골 비전형 골절의 수술 후 아스포타제알파와 테리파라타이드 병합요법’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성인형 저인산증은 아칼라인포스파테이즈의 결핍으로 외상없이 또는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이정환 간호사가 119 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응급의료체계 과부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 환자의 생명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급대원의 응급환자 이송시 병원 및 소방간 원활한 응급환자 수용을 위해 힘쓰는 등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했다.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열화상을 활용한 철도차량 인공지능 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2022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철도 10대 기술상은 한국철도학회 주관으로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개발된 철도 분야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열화상을 활용한 철도차량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재 대전도시철도 전동차 하부 주요장치에 대한 검사에 적용되고 있다. 과학적인 열화상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보다 정밀한 안전점검이 가능해졌다는 평이다.조종현 기술이사는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유연호 교수가 ‘2022년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유 교수는 '심정지환자의 전신적 그리고 뇌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및 허혈의 차이에 따른 신경학적 예후와의 연관성' 제목의 연구논문이 학술대회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유 교수는 연구를 통해 심정지 환자들의 예후를 조기에 정확히 예측할 뿐만 아니라 신경학적 예후에 따른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임상의학 및 뇌 소생의학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가 송도 켄벤시아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소생의학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소생의학 연구자상’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세계적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소생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외상성 심장정지를 포함해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모든 소생의학 관련 연구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하고 있다.박 교수는 소생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JFM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국제학술지‘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최다인용저자로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한국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한국인의 적정음주 가이드라인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 가이드라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하는 국민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최 ‘제4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서 유성권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유 소방장은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 소방장은 지난 2012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부서에서는 계절·시기별 소방안전대책과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업무 등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상수도 급수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 추진해 소화전 수도요금 예산을 크게 절감했다.소방차 우선신호 시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2022년 혁신지향 공공조달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공구매 및 혁신계약 촉진내규를 제정하고 혁신기술 도입 경진대회를 통해 30건의 혁신기술을 도입했다.도로 포장공사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을 활용하여 소음을 낮추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시민생활의 편의를 증진했다.또한 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 건설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로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했고 MEC기반의 5G 융합기술을 대전오월드에 적용 해 고객서비스를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커뮤니티케어 성과공유 &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우수사례로 선정된 7명이 본부장상을 수상했으며, 각 선도 사업 참여기관의 특화사업 공유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또 종사자와의 공감대 형성과 격려의 장을 통해 민‧관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도 마련했다.최옥용 본부장은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가 노력할 국가적 중대과제며, 건강보험공단 대전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4일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관하는 ‘제5회 생명나눔주간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선환 교수는 뇌사조사위원으로 의료진 협업과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김선환 교수는 “뇌사자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 여러 사람에게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올해 대한민국 명장에 충남도 제2기 명장 김보현 씨가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 명장은 현대제철 소속으로 지난 1986년 금속재료 분야에 입문한 이후 컨베이어용 비상정지장치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열풍로 열풍본관연결부와 보수방법 등 20건의 기술 개선 노력을 펼쳐 왔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 기술자, 지난해 충남도 명장에 선정됐다. 김 명장은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한발 한발 정진해 영예를 얻게 됐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건양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무식 교수가 지난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 전략포럼’에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공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무식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질병관리청과 전국 35개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와 5개 구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책임교수로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무식 교수는 “앞으로도 질병관리 정책 개발뿐 아니라 국가보건의료 체계 개발, 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가정형편이 어려워 기술자가 되어 돈을 벌겠다고 다짐한 고졸 출신 조폐공사 직원이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화제의 주인공은 조폐공사 정병진 차장으로 정 차장은 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인쇄출판 분야)에 선정돼 증서와 명패를 수상했다.‘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면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5개월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도중진 교수가 제28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1일 충남대에 따르면 통계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8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도중진 교수 등 통계업무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진행했다.국가안보융합학부 도중진 교수는 한국범죄분류체계 개발사업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죄명 중심의 현행 범죄분류체계를 국제범죄분류(ICCS)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데 기여했다.한편 한국형 범죄분류체계 개발 기반을 마련해 안전수준 측정의 주요 지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