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새 답례품으로 효평마루 입장권과 공방 체험권 등 8개 품목이 추가됐다.이와 함께 강아지 옷, 머그컵, 밀키트, 세차권, 동구 캐릭터 도자기 술잔 등으로 6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동구는 지난해 12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13개 품목 8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답례 품목을 21개로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일(5일) 어린이날에 개최하는 '우리는 꿈을 꾸는 고래!' 행사를 대청문화전시관으로 변경한다.대덕구는 당초 이 행사를 대청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내일(5일) 우천 예보로 장소를 변경했다.이날 행사는 야외행사와 마찬가지로 오전 11시 식전 공연, 모범 어린이 표창, 체험부스,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오늘(4일)부터 동학사와 갑사, 신원사 등이 있는 계룡산과 수덕사 등을 찾는 등산객들은 '문화재관람료'를 내지 않고 무료입장이 시작됐다.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조계종에 문화재관람료를 보조함에 따라 오늘(4일)부터 계룡산 동학사와 갑사, 신원사는 물론, 마곡사, 부여 무량사, 논산 관촉사, 예산 수덕사 등 충남지역 7곳 사찰의 문화재관람료가 폐지된 것. 이곳 사찰들은 일반 등산객들이 사찰을 가지 않는데도 지난 2007년부터 사찰에 따라 문화재관람료를 최소 2000원에서 최고 3000원까지 징수해 원성을 샀었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 미용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무면허 미용업 영업(2건) ▲미신고 숙박업 영업(2건) ▲미신고 미용업 영업(4건) ▲미신고 세탁업 영업행위(2건) 등 8개 업소에서 총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적발 유형은,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동화 전문 세탁업을 운영하거나, 신고 없이 유모차와 아이 안전 의자 전문 세탁 영업을 하고, 미용사 무면허와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속눈썹 파마 및 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2개사 등 총 6곳과 8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달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인 'SK온'과 체결한 4,700억 원 규모 투자와 어제(3일) 글로벌 기업 '머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최대 성과다.㈜그린광학은 방산, 위성, 산업용 등에 쓰이는 다양한 광학제품을 생산하고, ㈜네스랩은 실기동 군 과학화(훈련시스템 및 무선통신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다.또, ㈜디지트론은 유도무기 분야 특화를 바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유성IC 주변 한밭대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병목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이곳은 노은․세종 방면 차량과 유성IC 통과 차량이 둔산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합류하는 상습 교통정체구간 중 하나로 특히 일부 구간이 6차로에서 5차로로 줄어들면서 상시 교통정체가 발생,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로 병목현상으로 차량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편도 5차로 병목구간 350m를 편도 6차로로 확장하고, 신호주기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2일 독일 바트홈부르크 판아시아 현지 매장에서 열린 금산인삼판촉전 오픈식에 참석, 금산인삼을 홍보했다. 박 군수는 지역 업체들과 함께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및 유럽 내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독일 바트홈부르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각각 판촉전을 이어 간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해 총 26개 금산인삼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대덕구 상서동(2.27㎢), 와동(2.5㎢)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내년 5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대덕구는 국토부에 이달 4일 만료 예정이던 토지허가구역에 대해 공공주택 사업지구와 그 인근으로 허가구역을 축소해 달라고 의견을 냈으나, 사업지구의 원활한 진행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됐다. 상서동, 와동 일원은 지난 2021년 4월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었다.구 관계자는 "토지거래 허가가 연장됨에 따라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2023 대덕물빛축제' 누적 관람객이 당초 목표 인원인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대덕구에 따르면 '2023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4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람객 인파가 점차 증가, 4월 30일 기준, 5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했다.이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25만여 명을 시작으로 매주 주·야간 전국적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특히, '대청호 고래 품다' 주제가 전국 남녀노소에게 호기심 유발과 이슈화에 성공해 지역축제의 한계를 넘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는 93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대전 꿈씨' 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꿀잼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보조캐릭터 개발, 육성, 확산 등 3단계 전략으로 추진, 올해는 '대전 꿈씨' 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 공모전과 세계관 정립을 위한 스토리 개발이 진행된다.내년에는 선정된 '대전 꿈씨' 캐릭터들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대전시-대전시의회'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지역협의회는 ▲정책 및 사업 추진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문화 확산과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역 간·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한편, 대전지역협의회는 대전시 핵심 현안으로 '대덕특구 50주년 과학수도 대전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강국 도약', '청년! 그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전'을 주제로 1차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는 오토바이의 난폭운전 및 일반차량의 꼬리물기 등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이 같은 운영은 배달 등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 및 난폭운전이 끊이지 않기 때문으로, 대전에서만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2019년 3,076건, 2020년 8,072건, 2021년 1만 5,807건, 지난해 2만 2,201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또 주요 교차로의 경우 차량의 꼬리물기로 인한 교통체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현재 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는 대형 화물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5월 한 달간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대형 사고 예방이 목적으로 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를 10대 이상 19대 이하를 보유한 54개 업체와 20대 이상 보유한 지난해 미점검 5개 업체 등 총 59개 업체 933대가 대상이다.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휴게시간 준수 여부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화물차 교통안전 관련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는 최근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깡통전세 등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사고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깡통전세가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 빌라를 대상으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최근 전세 피해 지역 중에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아 보증금 미회수 피해 위험이 큰 신축 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또 ▲중개대상물 거래 계약 시 중요한 사항에 관한 거짓된 언행 ▲중개대상물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는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고시했다.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비시가화지역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 계획관리지역·생산관리지역·자연녹지지역인 유보용도와 생산녹지지역·보전녹지지역·보전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이다. 이번 변경 주요 내용으로는 개발 과정에서 과도한 산지 훼손과 기반 시설 부족 문제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세종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빠르면 다음 달(5월) 말 개통 예정인 대전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앞두고 오늘(28일)부터 그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되었던 대전천동로(우리은행 구간), 대전천서로(대우당약국 구간) 양쪽 제방도로 구간의 통행이 재개된다.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대전중앙로 지하상가와 대전역전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빠르면 다음달(5월 말) 이나 6월 초 개통될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헤럴드 3월15일자 기사 참조)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대전역 앞 역전지하상가와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공사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5월부터 두 달간 원산지 표시 위반, 쇠고기 한우 유전자 검사, 식품 유통·판매 업소 불법 영업 행위,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의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와 식품 유통·판매 업소의 ▲무신고 식품 유통 판매행위 ▲기준·규격 위반 식품 판매행위 ▲미등록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사업장의 ▲폐기물 처리시설 신고 이행 여부 ▲무허가 및 미신고 사업장 ▲폐기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우선, 관내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소방시설 차단.정지 ▲피난방화시설 폐쇄 ▲가연물적치 등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소방계획서 작성 및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등 이다.이와 함께,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의 정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26일) 대전시청에서 대학, 정부 출연연, 기업 등 11개 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대전시와 협약기관들은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린바이오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과 기업 실증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대전 유치 등 힘을 모으게 된다.대전시는 특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창업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부지를 제공하고 그린바이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쓰레기 매립장 등 환경시설이 많은 유성구 금고동 일대에 친환경 골프장이 조성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26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곳에 18홀+α(9홀) 규모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매립이 종료되는 제1 매립장의 활용 가능 시기에 맞춰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천5백억 원을 우선 투자하겠다"면서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친환경 골프장 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