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늘(23일) 용전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 대전동부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구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시는 오늘(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안전펜스 사라진 학교 앞이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요? 또 사고가 나야 공무원들이 정신을 차릴 것 같다"면서 한 주민이 혀를 찼다.어린이보호가 최우선인 학교 앞 도로에 설치됐던 안전펜스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위협받고 있다.대전시 동구 삼성동 삼성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에 설치된 스테인리스강 펜스가 철거되면서 안전장치가 사라져 차도와 맞닿으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그것도, 펜스 철거 이틀 후에야 공사 안내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과 진입금지 표시 경계 줄만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늘(1일) 개회, 오는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미래정책 연구회'는 11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신혜영 대표의원을 포함한 간사 서다운 의원, 회원 신현대·오세길·손도선 의원이 참여해 연구단체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 업체선정 등을 협의했다.이날 월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보호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같이 공감하며, 이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논의를 계속 이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특히 도심 속 어린이 안전보호구역(스쿨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서구 관내 어린이들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동구는 28일 용운초등학교 앞 네거리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향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 회원, 용운초등학교 관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안전속도 5030 준수, 불법주정차 근절 등을 집중 홍보하고 교통안전 위험 요소도 점검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유지·확대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세종시는 29일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13개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온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이 발생한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된 항목은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와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항목 등 2가지라고 시는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시민이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 진료를 받았을 경우 치료비로 20만 원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이 폭발, 화재, 가스, 물놀이 사고 등의 사고나 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를 대비한 ‘대전시민안전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 사망 및 후유장애 보험금은 최대 2000만 원, 물놀이 사망 및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해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6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일괄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시민 체감형 항목으로 물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거주민의 주차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13일 자치경찰위 등에 따르면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원칙적 주정차 금지를, 주차장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에 자치경찰위는 지난달 중구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 등 점검한 바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및 예외적 주정차 허용구간에 대한 교통심의 등 관련 필요 업무를 신속히 수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구간 조정을 검토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모든 도로에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시야 미확보로 발생하는 교통 사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63억원을 투입해 180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시가 특정업체와 계약을 추진해 특혜 시비가 불거졌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CCTV 설치 사업 발주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아이들 안전을 위해 스쿨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취지는 좋지만, 또 다른 주차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신규 주차장 확보 등 대안도 없이 스쿨존 노상주차장을 폐지 하니까 불법주차가 개선되지 않고, 주차 때문에 속만 터지네요."지난 7월 시행된 개정 주차장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노상주차장이 폐지되면서 대전시 등 주민들이 이에 따른 주차 대책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개정 주차장법은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출입구 반경 300m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포함되는 노상주차장
[충청헤럴드 김종연 기자] 대전시의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위험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대전시도 이 문제와 관련해 사업의 총괄 기관인 ‘한국환경관리공단’에 안전문제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광주와 울산, 안동, 김해와 함께 대전시는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 195억2000만 원, 시비 84억8000만 원 등 총 280억이 투입됐다.‘식생채류지’라고 하는 이 박스는 우천 시 도로의 빗물을 받아 땅 속으로 침투시키는 시설이다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재해ㆍ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군민 삶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 보험을 운영 중이다.추가 보장 분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병 사망(보장금액 1000만 원), 전세버스 이용 중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보장금액 2000만 원 한도) 등 2개이며, 익사사고의 경우 보장금액이 1800만 원으로 상향됐다.이와 함께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사고 사망ㆍ후유장해(3000만 원 한도),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ㆍ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 중구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일반지역의 3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그간 일반지역의 2배가 부과되던 과태료가 3배로 상향 된 것이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t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t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부과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교통정책이 사람중심,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전망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3월 정례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제는 사람이 중심입니다’라는 주제로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을 29일 발표했다.먼저 시는 내달 17일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 이내로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의 전국 시행에 맞춰 대전시 전역에도 적용키로 했다.이 정책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19년 4월 17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후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4월 1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이에 따라 주거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올해 가입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2종 추가해 12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보험은 군에서 보험에 가입해 재해·사고 등 피해 군민들의 경제적 안전과 정신적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입한 보장 기간은 내년 5월 26일까지다.특히 기존 보장 항목에 농촌 특성 상 노령 세대가 많은 점을 고려해 농기계 사고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가스사고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2종을 추가했으며 보장 금액은 최대 2,000만 원 이다.그 밖에 폭발,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난 지금,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스쿨존 내 교통안전이 강화됐습니다.대전의 초등학교 스쿨존 상황은?#민식이법 #대전 #스쿨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차량 속도 측정기 #무단횡단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 대덕구 후보가 13일 문화·체육·생활SOC분야 31대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신탄진생활권(신탄진·석봉·덕암·목상)-4차산업혁명축 ▲오정생활권(오정·대화)-상생경제협력축 ▲송촌생활권(송촌·중리·법1·법2·비래)-교육문화발전축 ▲연축생활권(연축·신대·읍내·와동·장동)-행정복지혁신축 등 4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복합문화 멀티플렉스 영화관 유치 등 31개 공약을 제시했다.또 전 생활권 공통 공약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 ▲생활권역별 공영주차장 확충 ▲경로당 신설 및 노후 경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3년동안 모두 800억 원을 들여 대전의 밤거리를 평균 조도 이상으로 밝게 개선한다.대전시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대전시 조도개선 3개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3년 동안 연간 200~300억 원 씩 모두 800억 원을 투자해 교통 안전사고를 줄이고 범죄를 예방해 현재 4등급인 지역 안전지수를 2등급까지 상향시킬 방침이다.시는 우선 원도심과 범죄로부터 취약한 지역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이 중 도로변, 지하차도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노후 주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