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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대비해 대전·세종·충청미래전략위원회(충청미래전략위)를 출범한다. 양대 선거를 앞두고 이를 지역균형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 ‘충청발 국정개혁’에 앞장서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충청권 정관계 인사와 학계, 언론계 등 창립 발기인은 오는 8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충청권 미래전략 수립과 정책개발에 들어간다. 공동대표 9인은 최영명 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장문희 전 원자력학회장, 김기수 충남대 부총장, 이동진 건양대 부총장, 강병수 충남대 부총장 등
정치·행정
심영운 기자
2022.01.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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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 100% 인상에 청신호가 켜졌다.충남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화력발전소가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은 호흡기나 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대기·수질 오염, 발전소 주변 재산 가치 하락 등 높은 외부비용을 야기하고 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강
정치·행정
박정하 기자
2021.12.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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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북한 이탈주민의 20%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 갑)의 통일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거주 북한 이탈주민 3만3788명 중 22.2%(7509명)가 중위소득(30∼50%) 이하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다.이 의원은 "탈북민 사망사고 중 자살이나 사유 불명 사망사고가 2019년 18명에서 지난해 55명, 올해 7월 기준 48명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따"며 탈북자에 대한 정착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올해 6월말 기준 거주지
사회·경제
박정하 기자
2021.10.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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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국민의힘 충청권시도당은 27일 대전시당 당사에서 ‘충청대세’ 충청권 시도당위원장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충청권 현안사업 예산 홀대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정부의 예산 반영을 강력 비판했다.양홍규 대전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이 하나가 되어 충청대세의 힘을 보여줄 시기가 됐다”며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고작 1억원 반영하고, 당초 계획에 없던 전남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호남선 2단계 노선을 예타까지 면제해 1조원의 예산을 반영해 호남만을 챙기는 문재인 정권에서 대전은 철저히
정치·행정
박정하 기자
2021.09.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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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가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도내 설립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과 오는 28일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 컨퍼런스홀에서 ‘중부권 거점 아산 국립경찰병원 설립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아산 경찰타운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무수행 중 발생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온천 재활프로그램 등 아산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 시 장점, 도내 국립 종합병원 부재 및 보건의료인력 수 전국 최하위
충남
박정하 기자
2021.09.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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