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24일 소진공 대전전용교육장에서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송인우 회장) 및 대전상인연합회(구범림 회장)와 ‘어린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보기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지역 유치원 대상 모집·홍보 지원 △소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돌아온다.대전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는 다음 달 3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장한다.'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올해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 공간은 물론 미디어파사드 영상송출, 사진공간 등 볼거리와 투호, 제기차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이번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에 대해 실시했으며,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53개의 정량지표와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등 7개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소진공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모든 부문에 걸쳐 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5일 소진공 대전 본부에서 주식회사 카카오(ESG위원장 권대열) 및 카카오임팩트(사무총장 육심나)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과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각 기관은 앞으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디지털 튜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 △상권 및 개별점포 톡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4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자를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1회차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전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체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캠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위치한 '정원시장'이 선정됐다.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사업 1년 차인 올해에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 신설, 주야간 코스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세종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세종시티투어는 올해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를 운영한다.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올해는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하는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오전 9시부터 오후 4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논산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연무안심시장 공설장옥은 2020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현대화를 목표로 2023년 12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공정률 등 신축공사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설장옥 신축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층 옥상 공간을 둘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전시청과 행사장인 중앙로 원도심 일대를 방문했다.원주시는 '원주 만두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브랜드로 키우고, 행사가 열리는 지역 전통시장 일원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대전 0시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대전 0시 축제는 2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26일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에게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2016년부터 시행해 온 마을세무사는 대전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올해 1월 1일 자로 위촉된 제5기 마을세무사 52명은 2025년 12월 말까지 지방세와 국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2일부터 1주일간 전통시장 5곳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강경대흥시장 △당진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이다.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입하는 시민에게 최대 2만 원의 정책수당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가 대상이다.다음 달 2일부터 7일간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7곳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과거 공상 과학 영화에서 보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초거대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인 '데이터'가 민간과 공공부문 미래 국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재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대전 서구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와 관련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서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서구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보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착수를 시작으로, 2022년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시작되고 민선8기 3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서구는 의미 있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으로 진일보 할 수 있었습니다.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올 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푸른 용의 용맹함과 지혜로 다시 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향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이어가겠습니다.우리 서구와 청룡 띠인 저도 희망의 기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오늘(13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주재료인 배추, 무, 양파, 갓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3개 항목에 대해 집중검사가 이뤄진다.특히 농산물 유통 허브인 노은·오정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을 집중 수거·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시·군청에 통보, 즉시 회수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오늘(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 상인·도민들과 만나면서 민생현장을 살폈다.김 지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 '안전한 충남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수산물의 안전을 상시 관리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 달라"며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약속했다.김 지사는 또, 부여중앙시장도 방문,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후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관계 공무원들이 오늘(27일) 송강시장과 중리시장에서 추석 성수품 물가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기상악화 및 물가상승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늘(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20종에 대해 바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늘(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올 12월 15일까지는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벌인다.이 기간 중 해당 시장에서 2만 5천 원 이상 ~ 5만 원 미만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원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 이후에도 이어진다. 태평시장을 비롯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늘(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명절 분위기 조성과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8개 분야 65개 시책으로 이뤄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595명이 상황실 근무에 투입된다.시는 자치구와 함께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관리를 위한 합동점검반을 편성, 중점 관리가 필요한 15개 물품 등을 중심으로 물가 인상 억제에 노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