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2일부터 1주일간 전통시장 5곳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강경대흥시장 △당진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