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지난 3일 재의 끝에 충남인권조례를 폐지하자 도의회와 폐지를 주도한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긴급 논평을 통해 “도민의 인권보호를 위한 충남도의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촉구한다”며 “이번 폐지안의 공포와 시행 전에 집행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도민의 인권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동시에 충남도는 권한대행 체제여도 미투운동 등 평등과 보편인권을 실현하라는 역사적 흐름을 엄중히 인식해 즉각 대법원 제소, 헌법 소원 등의 모든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