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영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공사 직원 100여명은 대전현충원 장병 708 묘역에서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정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겼다.공사는 매년 묘역참배와 2~3개 묘역의 태극기 꽂기・수거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작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국가영웅과 보훈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동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까지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동구 주최·동구문화원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 광복회 대전시·동구지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행사 당일 광복단체·주민·어린이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식전 문화행사로 손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 운영과 태극기 문양 얼굴 그리기, 인동만세운동 사진명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공연을 선보일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 나성동이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나성동은 각 가정별로 광복절에 맞춰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각종 회의 시 계양을 독려하고 전광판이나 공동주택 마을 방송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를 집중 홍보했다. 또, 국기 꽂이가 없는 주상복합아파트에 창문을 활용한 흡착식 게양방법 홍보와 세종중앙농협 나성지점과 함께 흡착고무 무료나눔행사를 통해 흡착고무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광복절 당일 태극기는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 7시부터 18시까지 게양이 가능하며, '대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60여 명의 직원들은 지난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벌이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태극기 꽂기 외에도,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활동을 펼쳤는데, 대전시설공단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사이클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국가대표팀이 쾌적한 도로와 험준한 산악지형을 두루 갖춰 사이클 훈련에 최적화된 금산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박범인 군수와 김효근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은 연일 맹훈련을 하고 있는 사이클 대표팀을 찾아 격려하고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했다. 김 부회장은 “최고의 건강선물 인삼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력을 회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박 군수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동구는 오는 16일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제20회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인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앞 만세로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광복단체,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인창교-대전로-인동네거리-만세로 광장 구간에서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펼친다.식전 공연으로 만세운동 당시의 아픔과 절규를 재연한 마당놀이 등도 진행된다.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선열들의 꺾이지 않는 기개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박희조 구청장은 “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의 순간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겨 창조와 도전을 기회삼아 미래전략수도를 건설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38명이 계신다”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창조와 도전의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세종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15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태극기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가정에선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 왼쪽에 달아야 하며,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왼쪽에 게양해야 한다.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 게양하지 않으며, 악천후가 끝난 후 게양해야 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각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2500여 개를 게양할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25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경찰관묘역에서 태극기 꽂기·비석 닦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공사는 2012년 대전현충원과‘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돌보는 나라사랑을 실천해 왔다.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우리나라의 섬을 주제로 한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 1차 ‘신비의 섬 울릉도’를 14일 선보였다.이번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은 국민참여 설문조사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섬으로 선정했다.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은 1차 울릉도(동해)를 시작으로 2차 제주도(남해), 3차 백령도(서해) 순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독도는 2021년 입체형 메달로 이미 출시돼 제외됐다. 울릉도 입체형 메달은 울릉도를 3차원의 입체적인 메달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국립대전현충원 주변을 호국보훈 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한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대전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윤 후보가 국립대전현충원 주변 개발 계획을 약속했다"며 "‘메모리얼 광장’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 기억의 벽, 순국선열 미니어처, 한국전쟁 참전국 기념석(메모리얼 스톤) 등 조성과 태극기거리, 한국전쟁 참전국 깃발거리 등으로 꾸민 상징거리도 만들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ICT체험 기념관, 확장현실 체험형 기념관, 4D 역사의 방, VR‧AR 기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국립 대전현충원이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까지 '태극기와 함께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태극기를 주제로 한 퀴즈와 인증샷 올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3·1 절 만세운동의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는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정답과 감사인사 댓글로 남기기 ▲태극기 게양 인증샷을 해시태그 달아 SN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각국 정상급 외빈을 위해 마련한 환영오찬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에는 박 의장을 포함해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각국의 정상급 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급 인사 가운데 국회의장으론 박병석 의장이 유일하다.박 의장은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김순애 애국지사’의 유가족에게 26일 ‘8월의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김순애 지사는 1889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1919년 남경에서 독립운동가 김규식 지사와 결혼한 후 중국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김 지사는 상해와 만주, 국내를 왕래하며 한국 청년에게 독립의식을 고취시키며 광복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 등을 주장하며 활약했다. 김 지사는 1919년 7월 상해에서 조국독립운동에 여성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회장으로 피선됐다.그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이번 달 31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 미디어 파사드 장비를 활용한 대형 태극기 영상(가로 20m × 세로 32m)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디어파사드 상영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는데, 오는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한정 상영될 예정이다.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부터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상영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한 호국선열의 뜻을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8월의 현충인물로 김순애 애국지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김순애 지사는 1889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1919년 남경에서 독립운동가 김규식 지사와 결혼한 후 중국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상해에서 1919년 1월 신한청년당 이사로 선임됐고 상해와 만주, 국내를 왕래하며 한국 청년에게 독립의식을 고취시키며 광복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 등을 주장하며 활약했다.김순애 지사는 1920년 1월 상해에서 조국광복운동을 위한 의용단을 발기하는데 참여했고 1919년 7월 상해에서 조국독립운동에 여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국민의힘 김소연 대전시정감시단장이 이준석을 겨냥해 "관종짓하는 X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당 대표한테 X신이라고 청년들한테 욕한 사람이 당대표 아니냐"고 했다.김 단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X신이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단장은 이 글에서 “등장부터 박근혜 키즈로 꽃가마 태워진 녀석. 3번이나 단수 후보 공천받고도 낙선한 녀석. 가는 당마다 당대표나 정치 선배들 저격질하고 욕하고 조롱하고 평론해서 X신 만들고 우습게 만든 녀석"이라고 했다.이 글에서는 이준석을 지칭하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66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이하 바르게살기) 회원 3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이날 허 시장은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함께한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그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순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시민을 위한 올곧은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강창선 바르게살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