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홍성·예산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김학민 전 순천향대 부총장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은 지난 4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전했다.김 전 부총장은 충남 예산군 출생으로 예산중학교, 천안고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텍사스대학교에서 정치학사, 텍사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충남테크노파크 제5대와 6대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등 이론과 실무능력을
[충청헤럴드=내포 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민주당 충남도당과 홍성·예산 지역위원회는 9일 오후 홍성군 홍북읍 소재 J컨벤션웨딩부페에서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분권형 균형발전 토론회’를 열고, ‘혁신도시 지정 촉구’ 성명서 낭독과 서명운동을 벌였다.어기구 충남도당위원장과 강희권 홍성예산지역위원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내포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한 인구증가 및 지역 활성화를 예견하며, 세종시 분리에
충남지역의 주요 현안이 논의되면서 이목이 쏠렸던 더불어민주당과 충남도의 예산정책협의회 결과에 대해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도는 최대 현안인 혁신도시 여당 당론 채택이 ‘7부 능선’을 넘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지만, 사실상 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여당 지도부가 확답을 준 것이 없다는 냉랭한 반응도 함께 감지되고 있다.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설훈‧이형석‧이수진 최고위원을 비롯해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성환 당대표비서실장, 강훈식 정략기획위원장, 어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선경)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홍성군 소재 리첸시아에서 200여명의 여성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내년도 정책사업 발표와 각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어기구 도당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양극화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이러한 양극화를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살피는 것은 다름 아닌, 따뜻하고 섬세한 여성의 힘으로 행동할 때 가능한 것”이라며 “여성의 역량이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