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충남지역 노인 4명 중 1명은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노인 가운데 5.5%가 치매를 앓고 있다.14일 충남연구원의 정책지도 ‘충남 취약계층 노인의 공간적 분포’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치매노인, 장애노인 등에 대한 데이터 17만4561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먼저, 충남의 독거노인을 살펴보면 9만1903명으로 전체 노인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 독거노인 수는 아산시(9699명), 논산시(9103명), 서산시(747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