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늘(12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했다.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한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이번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인근 남대전등기소 폐소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 법인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오늘(12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동구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 처리와 구정질문,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뤄진다.세부 일정으로는 13일 상임위원회, 16일~17일 구정질문(제2차, 제3차 본회의), 19일 1일차 현장방문 (인동 체육센터 건립 현장,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설립지 및 진입도로 확장사업지), 20일 2일차 현장방문 (효평마루,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장미원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도안동 131-2번지(갑천친수구역 5블록) 일대에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이 지역은 대전도시공사가 개발 예정인 부지로, 사업시행 전까지 꽃단지를 조성해 도시 미관 개선,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불법경작,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적치물 적치 등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꽃단지 나들이를 즐기며 곧 지나갈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오늘(6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엄마를 위한 특별한 응원'을 펼쳤다.공사는 유성온천역을 찾아 도시철도 이용 임산부에게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역사와 열차를 순회하며 임산부에 대한 관심과 임산부석 자리 양보를 부탁했다.지난 2012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열차에 임산부석을 설치한 공사는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임산부 배려석 안내표지 부착, 임산부 배지 배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이 밖에, 지난해부터 임산부 배려석 알림시스템인 '위드베이비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상반기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오늘(4일)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충전 시연식을 열었다.구는 지난 2월 ㈜에너넷과 협약을 맺고 △대덕산업단지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산중골 △회덕동 △읍내어울림 △한촌공원 △중리만남 △중리행복1길 △중리구봉 △송촌동진가쟁이 △송촌대양 △송촌먹자골목 △송촌공영 △길치문화공원 공영주차장 등 14곳에 급속충전기 8대, 완속 충전기 29대를 설치했다.또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관제 센터 운영, 긴급상황 시 즉시 출동이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연다.'대대손손 함께해효(孝)'를 주제로 '효문화 뮤직 페스티벌'과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아트쇼 & 불꽃놀이', 전국의 11여 문중이 모여 본인 성씨의 유래와 문중의 자랑을 뽐내는'문중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중앙아시아에서 대전현충원에 유해가 봉안된 황운정 선생의 손녀가 고손녀를 데리고 오는 것은 물론 3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사할린 출신 고려인, 2-3세 고려인이 방문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오늘(4일)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 구호금 5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지난달 모로코는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 3000여 명이 사망하고 주택 약 6만 채가 파손됐으며, 리비아는 홍수로 4000여 명이 사망하고 1만여 명이 실종된 바 있다.정국영 사장은 "지진과 홍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로코,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중구가 목달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목달천 정비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주민의 농경지 피해 발생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2억 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190미터 구간의 호안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하천과 자연의 조화를 위해 전체 구간을 자연석으로 설치, 물고기가 서식하고, 식물이 공존하는 생태 소하천 복원에 중점을 뒀다.구는 이번 정비로 해마다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에 따른 주민들의 영농애로와 생활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 중구와 국립민속박물관이 오늘(25일) 2023 한국족보박물관 특별전 개막식을 열고 내일(26일)부터 연말까지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족보에 수록된 산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조상들의 자연관과 분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돌아가신 부모를 명당에 모셔야 복을 받는다는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조상들이 꿈꾸던 이상적인 땅의 모습이 담겨 있다.전시회는 풍수지리 서적, 나경 등 지관의 물품과 함께 명당을 찾는 비결과 각 성씨의 족보에 수록된 산도를 가문의 전설과 함께 읽어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동구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대청호자연생태관을 스마트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구는 국비 7억 7천만 원 포함 총 11억 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까지 대청호 생태 관련 콘텐츠 리뉴얼과 VR체험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체험공간을 조성해 관람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며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내일(26일)부터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한 '2023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4기'를 선착순 모집한다.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45,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면제된다.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수원·월평도서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성모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임시공휴일인 다음 달 2일 정상진료하고 응급의료센터 24시간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임시공휴일인 다음 달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12시 30분~1시 30분)까지 전 의료진이 평상시와 동일하게 진료에 나서며, 응급의료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에 대비한다. 특히 심장, 뇌혈관질환 등 촌각을 다투는 질환에 대해서도 진료 및 시술이 차질 없이 이뤄질 예정이다.강전용 병원장은 "임시공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늘(21일) ㈜협성에너지, 서해그린에너지(주)와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업체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해 ㈜협성에너지는 열병합발전 원료로 사용되는 우드칩(Bio-SRF)을 제조하고 서해그린에너지(주)는 이 우드칩을 활용해 재생에너지(증기)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그동안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는 민간대행업체에서 수거·분해 후 금고동 환경자원사업소에서 파쇄 및 소각처리 해왔다.한편, 유성구의 연간 폐목재 처리량은 지난해 기준 3,671톤으로, 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의 경영정보, 기술정보, 학술정보, 우수사례 등 공유 ▲연구 및 기술 개발 관련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공단 관리 시설의 효율적 운영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협의 등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이상태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과의 접점이 가까운 만큼 양 기관의 노하우 공유로 대전과 세종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운영에 대비해 트램 관절장치 성능시험에 참여한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트램 차량 핵심부품인 관절장치를 국토부가 국가 R&D 연구로 개발 중으로, 교통공사는 성능검증을 위해 외삼차량기지에서 실제 트램을 이용한 주행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오는 10월부터 외삼기지 내에 별도의 급곡선 시험선을 구축, 내년 9월까지 5,000km 이상의 실제 주행을 통해 관절장치의 차량하중 지탱 성능과 급곡선 구간 안정성 및 신뢰성을 검증한다이번에 구축된 트램 시험설비는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 서구는 이번 주 금요일(22일) 둔산동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30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전통식품, 친환경 화장품, 목공제품, 공예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이 밖에도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 13일부터 이틀간 하기숲 캠핑장에서 '유성 라떼파파' 행사를 개최한다.'라떼파파'는 라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남녀 공동육아 문화가 자리 잡은 스웨덴에서 유래됐다.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각 가정에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텐트 꾸미기, 인구교육(저출산 및 육아문화), 체험활동, 나도 요리사, 캠프파이어(레크리에이션 포함) 등으로 꾸며진다.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오는 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대내외 정책·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적 경영기반 확립을 위해 조직개편 추진(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사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집중육성과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대전형 산업육성의 거점기관으로서 기업성장 지원체계 확립과 신사업 발굴, 기업성장 플랫폼 역할 극대화를 위해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기반한 기술사업화 촉진 및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 혁신기관과 소통으로 대내외 협력·홍보를 강화하고 사회적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공모에서 흥진마을 일원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은 동구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다시 흥진한터로 돌아오는 둘레길로, 총 2km 구간에 데크로드와 정원 2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흥진누리길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인 회남로에 조성된 충암누리길과 더불어 왕복 4km 이상의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청호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유성구가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지난 4월 진행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한 청소년 86명이 전원 합격해 2023년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2015년 문을 연 유성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인터넷강의 수강권과 학습교재 지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능 집중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