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쌀 전달

JCI 대전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박태성)는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를 방문해 쌀 500kg을 전달했다.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JCI 대전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박태성)는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를 방문해 쌀 500kg을 전달했다.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JCI 대전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박태성)는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를 방문해 쌀 500kg을 전달했다.

이날 박태성 지구회장이 전달한 쌀은 대전지역 5개 구청의 드림스타트 대상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분돼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하는 쌀은 JCI대전지구 청년회의소의 박태성 지구회장이 대전지구청년회의소 25대 지구회장으로 취임식 때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화환 대신 쌀로 받은 것이다. 

박태성 JCI대전지구 청년회의소 신임회장은 “아직도 이렇게 어려운 아동들이 많이 있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음에 놀랐다”며 “화환 대신에 받은 축하 쌀로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생존과 직결된 쌀이 부족해 걱정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박태성 회장님께서 이렇게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전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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