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직종 426명 모집, 오는 16일부터 3일간 원서접수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이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들어 첫 교육공무직원 시험을 단행한다.

대전교육청은 시교육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10직종 총 426명으로,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한다. 

직종별 인원은 ▲돌봄전담사 49명 ▲특수교육실무원 10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23명 ▲원어민코디네이터 1명 ▲전문상담사 1명 ▲임상심리사 3명 ▲취업지원실무원 5명 ▲사감 2명 ▲조리원 115명 ▲당직실무원 217명이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는다. 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란의 공고문 첨부자료를 내려받아 응시원서 작성 후 대전시교육청 1층 101호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제1차 시험은 6월 1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차 시험은 모든 직종에 소양평가를 도입하고, 조리원과 당직실무원은 인성검사,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대전시교육청 행정과(042-616-8682~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이번 시험은 전 직종에 대해 소양평가를 실시하여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발전에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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