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충청헤럴드=세종 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이 '2019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15일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렬 등 총 49명을 선발하며, 시교육청의 주차 여건과 주변 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필기시험장을 조치원여중으로 결정했다.

이날 주차장은 시험장인 조치원여중 운동장을 비롯해 조치원교동초·조치원읍주민센터 공영주차장·조치원장로교회 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입실마감 전 시간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여유있게 입실하도록 하며,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시교육청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3일부터 출력해 받아 볼 수 있다.

교육행정(일반) 42명, 교육행정(장애) 5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식품위생 1명 총 4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621명이 접수해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1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임용후보자들은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